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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·근·영' 신촌설렁탕설렁탕 회동... "'근'이 빠져서"
- 작성일
- 2010.04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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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442
내용
12일 오전 8시 신촌설렁탕집. 이른바 '문·근·영'이 한 자리에 모였다. '문·근·영'은 열린우리당 전직 의장인 문희상·김근태·정동영 전 의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. 세 명의 전직 의장이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면서 '문·근·영 당'이라는 말까지 나왔다. 이날 '설렁탕 회동'은 정대철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이 주최했다. 오전 8시를 조금 넘어서자 문희상 전 의장이 도착했다. 정 고문은 문 전 의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"밥보다 고추장"이라며 웃었다. 정작 논의의 핵심 대상인 대선주자들은 아직 한 명도 도착하지 않은 것을 두고 한 농담이다. 가장 먼저 식당에 도착한 정대철 고문은 기자들에게 "시간이 없다"며 절박함을 호소했다 잠시 후 정동영 전 의장이 도착했고, 일행은 식당 안으로 들어가 방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. 정 전 의장이 방안을 가득 메운 취재진이 부담스러운 듯 "설렁탕을 먹는 게 아니라 카메라 플래쉬를..."이라며 어색해했다. ▲ 12일 오전 대선 불출마 및 탈당을 선언하기에 앞서 신촌 설렁탕 회동에 나온 김근태 의원은 정동영 전의장, 문희상 의원, 정대철 고문에게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하고 있다. ⓒ 오마이뉴스 이종호
12일 오전 8시 신촌설렁탕집. 이른바 '문·근·영'이 한 자리에 모였다. '문·근·영'은 열린우리당 전직 의장인 문희상·김근태·정동영 전 의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. 세 명의 전직 의장이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면서 '문·근·영 당'이라는 말까지 나왔다. 이날 '설렁탕 회동'은 정대철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이 주최했다. 오전 8시를 조금 넘어서자 문희상 전 의장이 도착했다. 정 고문은 문 전 의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"밥보다 고추장"이라며 웃었다. 정작 논의의 핵심 대상인 대선주자들은 아직 한 명도 도착하지 않은 것을 두고 한 농담이다. 가장 먼저 식당에 도착한 정대철 고문은 기자들에게 "시간이 없다"며 절박함을 호소했다 잠시 후 정동영 전 의장이 도착했고, 일행은 식당 안으로 들어가 방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. 정 전 의장이 방안을 가득 메운 취재진이 부담스러운 듯 "설렁탕을 먹는 게 아니라 카메라 플래쉬를..."이라며 어색해했다. ▲ 12일 오전 대선 불출마 및 탈당을 선언하기에 앞서 신촌 설렁탕 회동에 나온 김근태 의원은 정동영 전의장, 문희상 의원, 정대철 고문에게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하고 있다. ⓒ 오마이뉴스 이종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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